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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대동맥혈관병원 개소식 열어... '개원 2개월 만에 수술 100례 돌파' 송석원 원장, "국내 수술 3분의1 소화하는 것이 목표" 이대대동맥혈관병원이 9월 1일 이대서울병원 1층 우복희 아트홀에서 정식으로 개소식을 가졌다. 이대대동맥혈관병원은 국내 대학병원 차원에서 처음으로 문을 연 대동맥혈관 치료 전담 병원이다. 지난 6월 19일 진료를 개시한 이대대동맥혈관병원은 2개월 만에 대동맥 수술 100례를 돌파했다. 이는 국내 최단기간 기록으로 성공적인 안착을 의미한다. 산술적으로 연간 대동맥 관련 수술이 600건에서 1000여 건까지 가능하다. 이대대동맥혈관병원은 초응급 상황 골든타임을 사수를 위해 EXPRESS(Ewha Xtraordinary PREcision Safe AORTIC Surgery)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대동맥질환 환자 전원 문의시 의료진 및 행정파트까지.. 2023. 9. 4.
연세의료원, '꿈의 암 치료기' 국내 첫 중입자치료센터 정식 개소…"암 정복 새 시대" 연다! '꿈의 암 치료기'로 불리는 중입자치료기를 국내 최초로 도입한 연세대학교 의료원이 중입자치료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중입자치료 시대를 열었다. 연세의료원은 앞서 4월 고정형 치료기를 가동하며 첫 환자 치료를 시작한 데 이어 연말께 2대의 회전형 치료기까지 가동할 계획으로, 새로운 암 치료 시대를 열 것으로 기대된다. 연세의료원은 12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암병원 중입자치료센터에서 개소식을 진행했다. 중입자치료센터는 4월28일 60대 전립선암 환자에 대한 첫 치료를 시작해 지금까지 총 10명의 환자 치료를 마쳤다. 모두 전립선암 환자로, 3주간 12회에 걸쳐 치료받는다. 50대 러시아 국적 환자가 1호 외국인 환자로 치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중입자치료는 현재 국내 병원에서 암 치료에 운용 중인 X선, .. 2023. 9. 4.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로봇수술 8,000례 달성 로봇수술분야 최초를 선도한 국제적 리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원장 한승범)이 로봇수술 집도 건수 8,000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8월 16일(수) 로봇수술 8,000례 기념식을 가졌다. 지난 2022년 12월 7,000례를 돌파한 후 최근 단기간에 1,000례를 추가하며 로봇수술 발전의 큰 주축으로서 입지를 다시 한번 확인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로봇수술센터는 지난 2007년 7월 개소한 이래 대한민국 로봇수술의 메카로 성장해왔다. 세계 최고의 술기를 선보이는 의료진들이 각 분야에 포진하고 있으며, 초고난도의 중증질환 수술 비중이 높아 고려대학교 안암병원만의 노하우를 축적해오고 있다. 특히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로봇수술센터는 특정 진료과에 편중되지 않고 여러 과가 고.. 2023. 9. 4.
용인세브란스병원 간담췌외과 최문석 교수 연구팀, 침습성 췌관내유두상점액종양 항암 지침 정립 근거 제시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 간담췌외과 최문석 교수, 세브란스병원 간담췌외과 강창무 교수 연구팀이 국제 다기관 연구를 통해 '침습성 췌관내유두상점액종양(IPMN)의 수술 후 항암 치료 지침을 정립하기 위한 근거'를 제시했다고 밝혔다. IPMN은 췌장 낭성 종양의 하나로서 췌장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큰 전암성 병변이다. 최근 영상 기술의 발전으로 진단이 증가하고 있으며 췌장 절제 사례의 약 20%를 차지한다. IPMN 가운데에서도 약 20%는 침습성 IPMN이며 췌장암과 같이 취급해 수술 후 항암 및 방사선 치료 시 췌장암 치료 지침을 따르고 있지만 논란이 많았다. 이에 연구팀은 침습성 IPMN의 항암 치료 지침을 정립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본 연구를 실시했다. 연구를 위해 8개국 15개 .. 2023.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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