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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수술11

한림대성심병원 임채춘 교수, 부인과 로봇수술 1500례 돌파 첫 로봇수술 시행 후 8년 6개월 만에 성과 부인암 환자 건강 되찾아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산부인과 임채춘 교수가 최근 부인과 다빈치Xi 로봇수술 개인통산 1500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임 교수는 2015년 3월 17일 자궁경부암 환자를 대상으로 첫 다빈치Xi 로봇수술을 시작한 이래, 지난 9월말에 1500례를 달성했다. 첫 수술로부터 8년 6개월 만의 성과다. 임채춘 교수는 자궁근종과 난소난종 환자를 전문적으로 진료한다. 임 교수가 집도한 1500건의 로봇수술 가운데 자궁근종과 난소난종 제거술이 절반을 차지하며, 이외에도 자궁적출술, 악성종양 제거, 자궁내막암, 자궁경부암, 난소암 등도 수술한다. 임 교수의 부인과 로봇수술 명성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명하다. 미국, 캐나다, 싱가포르 등 해외 환자.. 2023. 10. 25.
고대안산병원 장영우 교수, 갑상선 단일공 로봇수술법 제시 SCI급 국제학술지 'Surgical Endoscopy' 2023년 9월 호에 게재 고대안산병원(원장 권순영)은 유방내분비외과 장영우 교수 연구팀이 합병증과 갑상선암 환자의 수술 시 합병증‧흉터를 최소화할 수 있는 단일공 갑상선 로봇수술법을 제시했다. 장영우 교수팀은 기존 겨드랑이 접근법과 차별화된 가스 주입 원스텝 단일공 겨드랑이 접근법(gas-insufflation one-step single-port transaxillary approach, GOSTA)을 이용한 로봇 갑상선 수술법을 고안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이번 GOSTA 로봇수술은 겨드랑이 주름을 따라 약 2~2.5cm 정도의 단일 절개창을 내고 가스를 주입한 후, '다빈치SP' 로봇수술기를 넣어 시행한다. 기존 수술법에 비해 여러 장점이 있.. 2023. 10. 12.
고려대안암병원, 부인암 로봇수술 1천례 돌파 자궁동맥 살리는 로봇 광범위 자궁목 절제술 개발 가임력 보존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산부인과 송재윤 교수가 최근 부인암 로봇수술 1000례를 돌파했다. 송재윤 교수는 부인암 로봇수술 권위자로, 특히 자궁동맥을 보존하는 로봇 광범위 자궁목 절제술(Robotic Radical Trachelectomy with Uterine Artery Preservation)을 개발했다. 해당 수술은 자궁 경부의 일부만 절제한 후 질과 자궁을 이어주는 치료법으로 자궁으로 가는 중요 혈관을 절제하지 않아 혈류를 기존의 수술법보다 많이 확보해 가임력을 보존할 수 있다. 송 교수의 수술법은 고난도 술기를 요구하는 초정밀 수술법으로 수술 후 흉터를 줄일 수 있고 부작용과 합병증도 적어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한편, 송재윤 교수는.. 2023. 9. 18.
용인세브란스병원, 4세대 수술로봇 '다빈치 SP' 도입 운영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이 4세대 수술로봇 '다빈치 SP'를 도입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앞서 '다빈치 Xi'을 도입한 용인세브란스병원은 개원 3년여 만에 다빈치 SP를 도입해 더 많은 고난도 수술을 시행할 수 있게 됐다. 다빈치 SP는 2개 관절로 이뤄진 카메라와 3개 기구가 하나 로봇팔에서 나와 단일 절개창을 통해 진입해 수술하는 로봇이다. 최소 침습 수술과 좁고 깊은 부위 수술에 효과적이다. 흉터가 작아 환자 회복이 빠르고 미용상으로도 만족도가 높다. 병원은 꾸준히 증가해 온 로봇수술 실적과 수요를 고려해 다빈치 SP 시스템 도입을 결정했다. 병원은 부인과 수술, 복강경 수술을 비롯해 구강 내 수술, 자궁절제술, 갑상선절제술, 유방절제술 등에 대해서도 로봇수술 활용을 높일 방침이다. .. 2023. 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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