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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 발령 질병관리본부,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 발령 질병관리본부는 경남지역에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하루 평균 1,037마리(전체 모기의 71.2%) 채집됨에 따라 7월 22일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했다.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동물 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암갈색의 소형 모기로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한다. 작은빨간집모기에 물린 경우 99% 이상이 무증상 또는 경증을 나타내나, 일부는 치명적인 급성뇌염으로 진행될 수 있고 이 중 20%~30%는 사망까지 이를 수 있다. 일본뇌염 경보가 발령되면 주변에서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일본뇌염의 예방을 위해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고, 적기에 예방접종을 시행해야 한다. 국가예방접종 사업.. 2019. 7. 22.
해외여행 감염병 예방수칙은? 슈퍼맨 아빠가 들려주는 의료 · 건강 이야기 [ 해외여행 감염병 예방수칙은? ] 질병관리본부가 6월 28일 발간한 ‘2017년도 감염병 감시연보’에 따르면, 2017년에 신고된 주요 국외유입 감염병은 뎅기열(32%), 말라리아(15%), 세균성이질(13%), 장티푸스(9%), A형간염(7%) 등의 순이라고 하네요. 주요 유입 지역은 아시아 지역(필리핀, 베트남, 태국, 인도, 라오스, 중국, 인도네시아 등)이 전체의 약 78%를 차지했고, 다음으로 높은 지역은 아프리카 지역(나이지리아 등)으로 약 15%였습니다. 최근 해외여행객이 크게 늘어나면서 감염병 위험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반면, 이에 대한 예방의 필요성은 간과하기 쉬운데요. 해외여행 중 감염병에 걸리면 모처럼 떠난 즐거운 여행을 망치거나, 귀국.. 2018.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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