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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 건강

경희대병원, 올림푸스 차세대 내시경 시스템 국내 최초 도입

by 슈퍼맨 아빠 2023.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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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학교병원이 최근 올림푸스 최신 내시경 시스템인 ‘이비스 엑스원(EVIS X1)’을 국내 최초로 도입했다.(사진제공= 경희대학교병원)
경희대학교병원이 최근 올림푸스 최신 내시경 시스템인 이비스 엑스원(EVIS X1)을 국내 최초로 도입했다.(사진제공=경희대학교병원)

 

경희대학교병원이 최근 올림푸스 차세대 내시경 시스템인 ‘이비스 엑스원(EVIS X1)’을 국내 최초로 도입했다.

이를 통해 경희대병원은 첨단 의료환경을 구축하고 내시경 검진 분야에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비스 엑스원은 환자 위, 대장, 식도 등에서 소화기나 기관지 질환을 더욱 정확하게 검진하고 진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다양한 기술이 탑재돼 있다. 기존 올림푸스 내시경 시스템인 ‘이비스 루세라 엘리트(EVIS LUCERA ELITE)’ 및 ‘이비스 엑세라 III(EVIS EXERA III)’에 사용되는 스코프와 호환 가능하며, 추후 인공지능 진단 보조기능도 탑재된다.

경희대병원 장재영 소화기센터장(소화기내과)은 “갈수록 암으로 인한 국내 질병부담이 높아지는 가운데, 암환자의 치료 성과와 생존율을 개선시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조기 진단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암을 비롯해 환자에 치명적인 질환을 더욱 일찍 진단해 좋은 치료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병원 차원에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최신 내시경 시스템 도입 의미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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