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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강남성심병원, 심장혈관센터 확장 이전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병원장 이영구)은 심장혈관센터가 확장 이전해 최근 재운영을 시작했다.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은 혈관조영실을 기존 2개에서 3개로 늘리고, 심혈관조영실과 심혈관계중환자실을 한 공간에 위치시켜 환자의 동선을 최소화했다. 증상 발생부터 응급 시술까지 골든타임이 중요한 심혈관질환 특성을 고려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시술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또, 최신형 디지털 심장혈관조영기 '아주리온' 3대를 도입했다.기존 대비 적은 방사선량으로 고해상도의 엑스레이 영상을 얻게 되어 보다 안전한 치료가 가능해졌다. 이번 센터 확장 및 장비 도입으로 더 많은 환자를 동시에 수용할 수 있게 됐다. 순환기내과 최성훈 교수는 "센터 확장으로 응급상황에서 시간을 다투는 심혈관계 질환자를 더욱 신속하게 .. 2023. 9. 26.
서울성모병원 혈액병원 정낙균 교수, 조혈모세포이식학회 학술상 수상 정낙균 소아청소년과 교수, '제26회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 학술상' 수상 윤재호 혈액내과 교수, '제5회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 선도연구자상' 수상 최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3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 국제학술대회(ICBMT 2023)'에서 서울성모병원 혈액병원 정낙균(소아청소년과) 교수가 '제26회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 학술상'을, 윤재호 교수(혈액내과)는 '제5회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 선도연구자상'을 각각 수상했다. 정낙균(소아청소년과) 교수는 조혈모세포이식 연구업적 및 학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26회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 학술상'을 수상했다. 정 교수는 소아혈액종양 분야의 난치성 질환에 1,500여건의 조혈모세포이식을 수행해온 진료역량과 함께 연구 결과를 지속적으로 저명한 국외학술.. 2023. 9. 25.
가천대 길병원, 최첨단 조혈세포이식병동 개소 국내 최대 규모 무균 1인실 15병상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이 15개 전병상이 무균 1인실로 구성된 최첨단 조혈세포이식병동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가천대 길병원은 인공지능병원 17층 전 층을 혈액암 환자 치료를 위한 공간으로 구성했다. 조혈세포이식, 항암치료 등 혈액암 치료를 위한 첨단 감염관리시스템은 물론이고, 탁 트인 조망을 고려한 병동 구성으로 환자의 정서적 안정까지 고려했다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특히 4개의 이식실과 11개의 무균실 등 총 15병상 모두가 무균 1인실로 운영된다. 조혈모세포이식 병동 전체가 1인실로 운영되는 사례는 드물며 15병상 무균 1인실은 국내 최대 규모다. 이식실은 조혈세포이식을 시행하는 환자가 입실 대상이며, 무균실은 백혈구가 감소돼 감염 위험이 높아 역격리가 필요.. 2023. 9. 25.
시흥배곧서울대병원, 2024년 착공 예정 시흥배곧서울대병원(가칭)이 2024년에 착공될 전망이다. 경기 시흥시는 '시흥배곧서울대병원 건립 사업비가 571억 원 증액돼 총사업비가 5천883억원으로 늘었다고 22일 밝혔다. 증액된 사업비는 국비 부담 260억 원, 서울대 부담 311억원이다. 시흥배곧서울대병원은 시흥시 배곧동 248번지 서울대 시흥캠퍼스 내 6만7천여㎡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12층, 800병상 규모로 건립한다. 시흥배곧서울대병원 건립사업은 사전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올해 하반기에 입찰공고를 다시 낸 뒤 내년 착공 예정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배곧서울대병원 건립사업은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2단계 사업의 핵심이자, 글로벌 바이오 생태계 조성의 중추 사업"이라며, "신속한 건립을 통해 산ㆍ학ㆍ연ㆍ병ㆍ관이 집적된 혁신 클러스터 구.. 2023.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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