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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데뷔 15주년 기념 서울아산병원 등에 3억 원 기부 톱 가수 겸 배우 아이유(IU·이지은)가 18일 데뷔 15주년 기념일을 맞아 또 선한 영향력을 발휘했다. 소속사 이담(EDAM)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아이유가 자신의 이름과 공식 팬클럽명인 '유애나'가 합쳐진 '아이유애나'의 이름으로 서울 아산병원, 한국아동복지협회,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에 총 3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서울아산병원에 전달된 기부금은 경제적으로 의료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청소년 및 여성암 투병 환자들을 위해 사용된다. 한국아동복지협회에 전달된 금액은 전국 아동복지시설 중, 태풍 수해로 피해를 입은 곳 환경개선 사업에 쓰인다.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 기부금은 소외계층을 위한 의료비 지원사업, 발달센터 리모델링 등 더 나은 치료환경조성사업에 보태진다. 앞서 아이유는 올해 1월 경기 양평군 저소.. 2023. 9. 19.
세브란스병원, '재발성 난소암 대상 3제 유지요법 효과 입증' 3제 유지요법, 기존 치료 대비 15개월 향상 연세암병원 부인암센터 이정윤 교수 연구팀(김상운 교수, 김유나 강사)은 BRCA 돌연변이가 없는 재발성 난소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3제 유지요법(올라파립, 베바시주맙, 펨브로리주맙) 임상 시험 결과, 그 효과가 입증됐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Nature Communications, IF 17.69)에 게재됐다. 우리나라 부인암 중 사망률 1위는 난소암으로 진행성 난소암 환자 80%는 재발을 경험하고 재발을 거듭할수록 내성이 생겨 치료가 어려워지기 때문에 첫 재발 때 효과적인 치료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난소암 환자 80%는 BRCA 돌연변이를 갖고 있지 않다. 올라파립 등 PARP 단백질 표적항암제는 BRCA 돌연변.. 2023. 9. 19.
분당서울대병원 정재훈 교수팀, 유방암 재건환자 위한 ‘디지털 회복실’ 구현 국책과제 착수 '홈스피탈 구현 기술 실증' 연구 착수 "환자들이 퇴원 후 집에서 병원 서비스를 받을수 있는 시대 열릴 것" 분당서울대병원 성형외과 정재훈 교수팀은 '유방암 재건 환자들을 위한 맞춤형 실시간 디지털 회복실 구현 실증'을 위한 국책과제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최근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 실증 도입(R&D) 사업'의 세부 과제로 '홈스피탈 구현 기술 실증'에 선정됐다. 홈스피탈(Homespital)은 집(home)과 병원(hospital)의 합성어로, 환자들이 퇴원 후 집에서 병원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뜻한다. 이번 과제에서 분당서울대병원은 주관 기관으로서 성형외과, 유방암센터, 외과가 참여해 2년 6개월 간 유방재건수술을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한 실시간 개인 맞.. 2023. 9. 19.
고려대안암병원, 부인암 로봇수술 1천례 돌파 자궁동맥 살리는 로봇 광범위 자궁목 절제술 개발 가임력 보존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산부인과 송재윤 교수가 최근 부인암 로봇수술 1000례를 돌파했다. 송재윤 교수는 부인암 로봇수술 권위자로, 특히 자궁동맥을 보존하는 로봇 광범위 자궁목 절제술(Robotic Radical Trachelectomy with Uterine Artery Preservation)을 개발했다. 해당 수술은 자궁 경부의 일부만 절제한 후 질과 자궁을 이어주는 치료법으로 자궁으로 가는 중요 혈관을 절제하지 않아 혈류를 기존의 수술법보다 많이 확보해 가임력을 보존할 수 있다. 송 교수의 수술법은 고난도 술기를 요구하는 초정밀 수술법으로 수술 후 흉터를 줄일 수 있고 부작용과 합병증도 적어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한편, 송재윤 교수는.. 2023.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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