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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17

보라매병원 이지영 교수팀, '파킨슨병 환자, 시력 저하 원인 규명' 중개뇌신경과학 분야 SCI 저널인 'Journal of Neural Transmission' 최신 호에 게재 보라매병원 이지영 교수팀이 파킨슨병 환자의 색깔 식별 능력 저하 원인을 밝혀냈다. 이는 향후 파킨슨병 환자의 시력 관리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보라매병원 신경과 이지영 교수팀은 파킨슨병 또는 램수면 행동장애를 앓고 있는 사람과 건강한 사람에서 색깔 식별 능력과 변상증의 관계를 분석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시각 장애는 파킨슨병 환자에서 보이는 흔한 증상 중 하나이다. 파킨슨병에서는 눈의 망막 도파민세포가 소실되고 시신경세포에도 파킨슨병 병리가 나타난다는 사실이 알려져 있다. 이로 인해 색각분별력이 떨어지고 대비 민감도가 저하되며, 다양한 시각이상 증상은 물론 뇌에서 인지하는 시각 인지력과 시공간.. 2024. 1. 16.
삼성서울병원 함돈일·임동희·윤제문 교수팀, "나이 관련 황반변성, '골절 위험' 높여" 국제학술지 '아이(Eye, IF=4.456)' 최근호에 발표 - 황반변성이 골절 위험 9% 높여 - 시력장애까지 중복될 경우 골절 위험 17%까지 상승 삼성서울병원(원장 박승우) 안과 함돈일·임동희·윤제문 교수, 가정의학과 신동욱 교수 연구팀이 "황반변성이 생길 경우 골절 위험이 높아진다"고 최근 연구결과를 밝혔다. 나이 관련 황반변성은 노화 과정에서 망막 황반부에 변성이 생기면서 시력이 감소하는 질환을 말한다. 노인 실명의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 일반적으로 50세 이상부터 발병되는데, 초점이 맞지 않는 노안과 달리 안경을 착용한 후에도 중심 시력이 떨어지거나 물체가 찌그러져 보이는 등의 증상이 주로 나타난다. 연구팀은 지난 2009년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을 받은 50세 이상 수검자 38.. 2023. 10. 11.
한양대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송승환·김완기·이연주 교수' 영입 한양대학교병원(원장 이형중)이 최근 심장혈관흉부외과 전문의를 새로 영입해 심장혈관과 흉부질환에 최적화된 진료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에 따라 환자들에게 흉부종양(폐암, 식도암 등), 대동맥박리, 관상동맥질환 등 중증 심장혈관과 흉부질환에 더 빠르고 효과적인 치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새로 영입한 전문의는 송승환, 김완기, 이연주 교수 등 3명이다. 송승환 교수의 주요 진료와 연구 분야는 폐암, 식도암, 흉선종 등 흉부종양 전문가이며, 새가슴, 오목가슴 등의 흉벽 기형과 다한증의 치료에도 경험이 많다. 다년간의 수술 및 치료 경력과 높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개인 맞춤형 치료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최신 의료 기술 및 장비를 활용해 정확한 진단 및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완기 교수의 주요 진료와 연구.. 2023. 10. 6.
코로나19 진두지휘한 '정은경 전 질병청장', 서울대병원 교수로 임용 코로나19 방역 정책을 총괄했던 정은경(58) 전 질병관리청장이 서울대병원 임상교수가 됐다는 근황이 전해져 화제다. 6일 서울대 의과대학과 서울대병원은, 정 전 청장이 이달 1일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임상교수로 임용됐다고 밝혔다. 임기는 6년이다. 학생 교육, 연구, 진료 사업 등을 수행하고, 환자 진료는 직접 하지 않는다. 서울대 의대를 졸업한 정 전 청장은 보건복지부 응급의료과 과장,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장 등을 거쳐 2017년 7월부터 질병관리본부장을 지냈다.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한 2020년 9월 본부에서 외청으로 승격된 질병청의 초대 청장까지 맡아 코로나19 방역을 진두지휘했으며, 국민의 응원과 지지를 한 몸에 받았다. 지난해 5월 퇴임했고 같은 해 10월 분당서울대병원 감염병정책연구위원이.. 2023.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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