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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서희2

아주대병원, 420g 초미숙아 생후 175일 만에 3.5kg으로 건강히 퇴원 다학제 의료진의 긴밀한 협업과 수술로 크고 작은 위기 넘기고 건강 되찾아 아주대병원은 420g으로 태어난 초미숙아가 생후 175일 만에 3.5kg으로 건강하게 성장해 퇴원했다고 4일 밝혔다. 산모 김 씨는 지난 4월 5일 아주대병원 응급실로 급하게 이송됐다. 김 씨는 당일 오전부터 복통이 있어 다니던 산부인과를 방문했고, 진료 결과 자궁 경부가 열리는 등 출산이 임박한 것으로 확인돼 아주대병원을 찾았다. 당시 산모는 쌍둥이를 임신 중이었으며 임신 4개월이 조금 넘었을 시기로 출산 예정일이 6개월이나 남은 상태였다. 초음파 검사 결과 첫째 태아는 양수 과다증이, 둘째 태아는 자궁 뒤편에 있고 양수 과소증이 있어 쌍태아간 수혈증후군으로 의심됐다. 쌍태아간 수혈증후군은 다태아가 태반을 공유하면서 혈류 불균형으.. 2023. 10. 4.
‘비만대사수술’ 고도비만 환자 치료 효과적 고도비만환자를 치료하는 비만대사수술의 안전성과 효용성이 높다는 분석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끈다. 최서희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외과 교수.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외과 최서희 교수 연구팀은 ‘비만대사수술의 급여화 후 수술 현황 및 수술 후 장단기 합병증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비만은 체중 감량에 대한 적극적인 개입으로 관련 질환을 감소시킬 수 있는 예방 가능한 질병이나 고도 비만 환자의 경우 식이요법이나 운동, 약물 치료 등으로 체중을 감량하기에는 한계가 있어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 하지만 경제적 문제 또는 비만 수술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나 합병증에 대한 두려움으로 수술을 선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2019년 1월부터는 고도비만환자(체질량지수(BMI) 35kg/㎡ 이상이거나 30kg/㎡이상))이면서 동.. 2023.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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