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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세브란스병원2

용인세브란스병원, 4세대 수술로봇 '다빈치 SP' 도입 운영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이 4세대 수술로봇 '다빈치 SP'를 도입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앞서 '다빈치 Xi'을 도입한 용인세브란스병원은 개원 3년여 만에 다빈치 SP를 도입해 더 많은 고난도 수술을 시행할 수 있게 됐다. 다빈치 SP는 2개 관절로 이뤄진 카메라와 3개 기구가 하나 로봇팔에서 나와 단일 절개창을 통해 진입해 수술하는 로봇이다. 최소 침습 수술과 좁고 깊은 부위 수술에 효과적이다. 흉터가 작아 환자 회복이 빠르고 미용상으로도 만족도가 높다. 병원은 꾸준히 증가해 온 로봇수술 실적과 수요를 고려해 다빈치 SP 시스템 도입을 결정했다. 병원은 부인과 수술, 복강경 수술을 비롯해 구강 내 수술, 자궁절제술, 갑상선절제술, 유방절제술 등에 대해서도 로봇수술 활용을 높일 방침이다. .. 2023. 9. 13.
용인세브란스병원 간담췌외과 최문석 교수 연구팀, 침습성 췌관내유두상점액종양 항암 지침 정립 근거 제시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 간담췌외과 최문석 교수, 세브란스병원 간담췌외과 강창무 교수 연구팀이 국제 다기관 연구를 통해 '침습성 췌관내유두상점액종양(IPMN)의 수술 후 항암 치료 지침을 정립하기 위한 근거'를 제시했다고 밝혔다. IPMN은 췌장 낭성 종양의 하나로서 췌장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큰 전암성 병변이다. 최근 영상 기술의 발전으로 진단이 증가하고 있으며 췌장 절제 사례의 약 20%를 차지한다. IPMN 가운데에서도 약 20%는 침습성 IPMN이며 췌장암과 같이 취급해 수술 후 항암 및 방사선 치료 시 췌장암 치료 지침을 따르고 있지만 논란이 많았다. 이에 연구팀은 침습성 IPMN의 항암 치료 지침을 정립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본 연구를 실시했다. 연구를 위해 8개국 15개 .. 2023.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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