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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4

서울아산병원 백정환 교수, 전 세계 갑상선 고주파 절제술 연구 '최다' 2000~2022년 102건으로 2600명 연구자 중 가장 많은 논문 발표 수술 없이 갑상선 양성결절 및 재발암 제거하는 고주파 절제술 세계 최초 성공 서울아산병원 영상의학과 백정환 교수가 2000년부터 2022년까지 전 세계에서 갑상선 고주파 절제술 관련 논문을 가장 많이 저술했다고 밝혔다. 열종양학 전문 국제 학술지인 '국제온열치료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Hyperthermia)'에 발표된 전 세계 갑상선 고주파 절제술 관련 논문을 분석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2000년부터 2022년까지 갑상선 고주파 절제술에 대한 논문을 발표한 2,602명의 연구자들 중 백정환 교수가 가장 많은 102건의 논문을 발표했다. 갑상선 고주파 절제술은 의사가 초음파를 보면서 갑상선 종양을 치료하.. 2023. 11. 1.
분당서울대병원, '당뇨병 환자 우울증 여부 판별하는 머신러닝 모델' 개발 이기헌 가정의학과 교수, 연구 결과 국제학술지 'Plos One' 최근호 게재 건강 및 스트레스, 소득 등으로 분석... 정확도 87.9% 수준 분당서울대병원 이기헌 가정의학과 교수 연구팀이 설문 조사 기반 당뇨병 환자의 우울증 여부를 판별하는 머신러닝 모델을 개발했다. 당뇨병은 질환 자체도 매우 위험하지만, 이를 겪는 환자들의 부담감이나 일상에서 혈당 관리를 하며 느끼는 압박감으로 인해 발생하는 정신적 스트레스도 주의가 필요하다. 당뇨병 환자는 우울증 위험이 약 두 배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 우울증은 다시 혈당 관리를 어렵게 하고, 합병증 및 사망 위험을 증가시키는 악순환에 빠뜨린다. 당뇨병 환자에서 우울증 관리가 중요한 이유다. 이에 이기헌 교수팀은 기계학습(머신러닝)을 통해 당뇨병 환자.. 2023. 9. 21.
한국인 마그네슘 섭취량, 10~20대가 가장 부족 질병관리청 만성질환관리국 건강영양조사분석과 연구팀 발표 20대, 마그네슘과 아연 섭취량 모두 부족 한국인의 마그네슘 섭취량을 조사한 결과, 연령별 필요량보다 덜 섭취하는 인구가 10대와 20대에서 가장 많았다는 연구 결과가 최근 발표됐다. 20대는 아연도 제일 적게 섭취하는 연령층으로 분석됐다. 질병관리청 만성질환관리국 건강영양조사분석과 연구팀은 국내 마그네슘과 아연 섭취 현황을 분석해 질병관리청의 간행물 '주간 건강과 질병' 7일자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우선 2016년~2021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활용된 식품 4514개에 대해 마그네슘과 아연 함량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다. 이어 국민건강영양조사 제8기 3차년도(2021) 식품섭취조사 자료를 이용해 한국인의 마그네슘과 아연 섭취 현황을 분석했다. 그 결.. 2023. 9. 11.
LVEF 50~60% 비후성 심근증 환자, LV-GLS 수치 따라 심혈관질환 사망 위험 다르다 - LV-GLS 절댓값 10.5% 이하 저하군, 10.5% 초과 보존군보다 위험 2.5배↑ - 연구 결과, 유럽심장학회지 심혈관영상의학저널 8월호에 게재 비후성 심근증 환자의 심혈관계 합병증 위험을 보다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는 지표가 제시돼 눈길을 끈다. 좌심실 박출률 50~60% 환자의 좌심실종축변형율(LV-GLS) 절대값이 10.5% 이하면 이 값이 10.5%를 초과하는 환자보다 심혈관질환 사망 위험이 2.5배 증가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김형관 교수 및 분당서울대병원 황인창·고려대 구로병원 최유정 교수 공동연구팀은 좌심실 박출률(LVEF) 50~60% 비후성 심근증 환자를 대상으로 좌심실종축변형율(LV-GLS) 수치에 따른 심혈관계 합병증 발생 위험을 비교 분석해 결과를.. 2023.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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