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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2

삼성서울병원 함돈일·임동희·윤제문 교수팀, "나이 관련 황반변성, '골절 위험' 높여" 국제학술지 '아이(Eye, IF=4.456)' 최근호에 발표 - 황반변성이 골절 위험 9% 높여 - 시력장애까지 중복될 경우 골절 위험 17%까지 상승 삼성서울병원(원장 박승우) 안과 함돈일·임동희·윤제문 교수, 가정의학과 신동욱 교수 연구팀이 "황반변성이 생길 경우 골절 위험이 높아진다"고 최근 연구결과를 밝혔다. 나이 관련 황반변성은 노화 과정에서 망막 황반부에 변성이 생기면서 시력이 감소하는 질환을 말한다. 노인 실명의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 일반적으로 50세 이상부터 발병되는데, 초점이 맞지 않는 노안과 달리 안경을 착용한 후에도 중심 시력이 떨어지거나 물체가 찌그러져 보이는 등의 증상이 주로 나타난다. 연구팀은 지난 2009년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을 받은 50세 이상 수검자 38.. 2023. 10. 11.
건국대병원, 3D 프린팅 기반 안와골절 임플란트 가이드 기술 유용성 입증 건국대병원이 신현진 안과 교수팀이 안와골절 수술에서 기존에 육안으로 임플란트(인공보형물)를 재단하는 방식을 벗어나 3D 프린팅 기반의 안와골절 임플란트 가이드를 이용한 수술법으로 안와용적 회복에 유의미한 유용성을 입증했다고 7일 밝혔다. 안와골절은 안구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공간인 안와 주변 뼈에 생기는 골절이다. 특히 안와의 안쪽과 아래쪽은 뼈가 얇아 골절에 취약하다. 안와에 골절이 발생하면 안와의 용적이 증가하면서 안구가 함몰되고, 심한 경우 골절된 뼈 사이로 눈을 움직이는 근육이 끼이면서 물체가 둘로 보이는 복시가 발생할 수 있어, 치료가 필요하다. 치료는 안와 내 조직을 본래 위치로 복원시키면서 골절 부위에 임플란트를 넣어 재건한다는 안와골절 정복술을 시행한다. 문제는 안와는 직선보다는 곡선과 굴.. 2023.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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