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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3

한림대성심병원, '3D 이미지 활용한 안면골절 새 수술법' 개발 정확한 수술 부위 찾는 데 용이 수술 시간 최대 25% 단축 가능해져 국제학술지 '치의학저널' 8월호에 연구결과 게재 국내 의료진이 '3D 이미지 활용한 안면골절 새 수술법'을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한림대성심병원 치과 양병은 교수팀은 최근 3D 이미지와 가상수술을 기반으로 제작한 금속판을 적용하여 '환자 맞춤형 안면골 골절 수술법'을 개발했다. 기존 안면골절수술은 기성 티타늄 플레이트를 사용하기 때문에 외과 의사가 수술 중 이를 절단하거나 구부리는 등의 조정하는 데 상당 시간이 소요된다. 또 CT 촬영본을 단순 참고용으로 활용해 골절편을 재위치시킬 때 정밀도가 낮아지거나 하치조신경 등 아래턱에 분포한 신경의 손상 등 부작용 발생 우려가 있었다. 이에 양병은 교수 연구팀은 특수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안.. 2023. 10. 17.
삼성서울병원 신상현 교수팀, 고령 환자 나이때문에 췌장암 수술 포기해선 안돼 삼성서울병원 신상현 간담췌외과 교수 연구팀이 최근 연구를 통해 고령의 나이 때문에 췌장암 수술을 포기해선 안 된다고 10일 밝혔다. 췌장암은 치료와 수술법이 외과 수술 중에서도 까다로운 수술에 속한다. 수술 후 합병증 발생률이 최대 40%에 이르고, 수술 중 췌장에서 누출(누공)이 생기거나 혈관이 파열될 경우 생명을 앗아갈 정도로 위험해 의료진의 부담도 매우 큰 것으로 알려졌다. 고령 환자들 역시 이런 부담때문에 췌장암 수술을 기피해왔다. 신상현 교수 연구팀은 지난 2009년 1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10년간 췌장 두부에 생긴 암으로 췌십이지장 절제 수술을 받은 환자 666명을 분석했다. 연구팀이 분석한 췌장암 수술 환자 666명 중 80대 이상인 환자는 고작 3.6%(24명)에 그쳤다. 국가 통계.. 2023. 10. 10.
세브란스병원, 세계 최초 로봇수술 2만례 달성 슈퍼맨 아빠가 들려주는 의료 · 건강 이야기 [ 세브란스병원, 세계 최초 로봇수술 2만례 달성 ] 13년 만에 성과… "수술 비중 비뇨기암 1위, 갑상선암 2위"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은 단일 의료기관으로는 세계 최초로 로봇수술 2만례를 달성했다고 6월 29일 밝혔다. 2005년 7월 15일 로봇수술기를 이용해 국내 첫 담낭 및 전립선 절제술을 시행한 지 약 13년 만이다. 세브란스병원은 2013년 11월 단일기관으로는 세계 처음으로 로봇수술 1만례를 기록했고, 지난 6월 12일 2만례를 달성하는 성과를 냈다. 한웅규 세브란스병원 로봇내시경수술센터 소장은 "단일 의료기관으로는 국내 최다인 7대의 다빈치 로봇과 정형외과 수술용 마코, 1호 국산 수술로봇인 레보아이 등 상용화된 최첨단 로봇수술 인프라를 갖춘.. 2018.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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