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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지정 뇌혈관질환 전문 종합병원 명지성모병원(병원장 허준)은 최근 병원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을 위해 안내 직원이 함께하는 동행서비스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동행서비스는 단순한 진료 동행을 넘어 직원이 환자 상황에 맞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환자 중심의 진료체계 확립과 지역주민의 의료질 향상을 위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또한 영등포구 대림동에 위치한 지리적 특성상 외국인 환자비율이 높아 중국어 통역 서비스를 대폭 확대하고 외국어 안내 병행표기를 도입하는 등 이용 편의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허준 병원장은 "앞으로도 거동이 불편하거나 고령의 환자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동행서비스를 비롯해 환자가 더욱 편안하고 안전하게 진료받을 수 있는 병원, 직원이 근무하기 좋은 일터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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