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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병원장 이영구)은 심장혈관센터가 확장 이전해 최근 재운영을 시작했다.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은 혈관조영실을 기존 2개에서 3개로 늘리고, 심혈관조영실과 심혈관계중환자실을 한 공간에 위치시켜 환자의 동선을 최소화했다.
증상 발생부터 응급 시술까지 골든타임이 중요한 심혈관질환 특성을 고려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시술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또, 최신형 디지털 심장혈관조영기 '아주리온' 3대를 도입했다.기존 대비 적은 방사선량으로 고해상도의 엑스레이 영상을 얻게 되어 보다 안전한 치료가 가능해졌다.
이번 센터 확장 및 장비 도입으로 더 많은 환자를 동시에 수용할 수 있게 됐다.
순환기내과 최성훈 교수는 "센터 확장으로 응급상황에서 시간을 다투는 심혈관계 질환자를 더욱 신속하게 치료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빠르고 정확한 시술로 환자들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림대강남성심병원 심장혈관센터는 ▲의료진 전문성, ▲시설 및 장비 우수성 등을 인정받아 2011년부터 3회 연속 대한심혈관중재학회의 '심혈관 중재시술 인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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