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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12

서울아산병원, 두개골 열지 않고 '초음파 뇌수술' 한다! 뇌신경계 퇴행성 질환 고령환자 '수술 부담' 덜어 서울아산병원이 수전증·파킨슨병 등 뇌 신경계 퇴행성 질환을 두개골을 열지 않고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초음파 뇌수술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초음파 뇌수술은 전신마취와 두개골 절개 없이 진행되는 무혈 수술로, 개두술이 필요했던 고령 환자들이 부작용이 적은 초음파를 통해 안전하게 뇌수술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병원 측은 초음파 뇌수술을 위해 뇌의 비정상적 기능을 유발하는 해부학적 위치에 고강도 집속 초음파로 에너지를 전달하는 장비인 '엑사블레이트 뉴로 4000'을 최근 도입했다. 환자 머리에 헬멧 형태의 초음파 변환기를 고정한 후 650Khz의 초음파를 조사하면 파동이 수렴되는 특정 지점에서만 열 소작이 일어나 뇌 속 표적 조직을 제거한다. 기존 .. 2023. 10. 4.
서울아산병원, 호르몬 양성 유방암에 '난소기능 억제 병행 치료' 장기 효과 입증 45세 이하 폐경 전 환자 1,231명 대상 9년 간 장기 추적 관찰 미국임상종양학회지 최근 호에 연구결과 게재 유방암 환자 3명 중 2명은 여성 호르몬 수용체와 관련해 발생하는 호르몬 양성 유방암이다. 서울아산병원 유방외과 김희정 교수팀은 수술과 항암제 치료를 받은 45세 이하 폐경 전의 호르몬 양성 유방암 환자 1,200여명을 약 9년 간 분석한 결과, 재발 방지를 위해 항호르몬제 단독 치료를 받은 환자보다 항호르몬제와 난소기능 억제 치료를 함께 받은 환자들의 무병생존율이 높고 재발률은 낮았다는 연구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호르몬 양성 유방암 환자 중에서도 폐경기거나 항암제 치료로 월경이 멈춘 환자들은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 등 여성 호르몬 생성이 활발하지 않기 때문에, 재발 방지를 위해 호르몬 영.. 2023. 9. 20.
아이유, 데뷔 15주년 기념 서울아산병원 등에 3억 원 기부 톱 가수 겸 배우 아이유(IU·이지은)가 18일 데뷔 15주년 기념일을 맞아 또 선한 영향력을 발휘했다. 소속사 이담(EDAM)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아이유가 자신의 이름과 공식 팬클럽명인 '유애나'가 합쳐진 '아이유애나'의 이름으로 서울 아산병원, 한국아동복지협회,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에 총 3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서울아산병원에 전달된 기부금은 경제적으로 의료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청소년 및 여성암 투병 환자들을 위해 사용된다. 한국아동복지협회에 전달된 금액은 전국 아동복지시설 중, 태풍 수해로 피해를 입은 곳 환경개선 사업에 쓰인다.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 기부금은 소외계층을 위한 의료비 지원사업, 발달센터 리모델링 등 더 나은 치료환경조성사업에 보태진다. 앞서 아이유는 올해 1월 경기 양평군 저소.. 2023. 9. 19.
서울아산병원, 5개 임상 분야 '세계 톱 10위' 美뉴스위크 평가, '2024 임상 분야별 세계 최고 병원' 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 서울아산병원이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선정한 '2024 임상 분야별 세계 최고 병원' 평가에서 전체 12개 임상 분야 중 암 등 5개 임상 분야가 세계 10위권에 올랐다. 서울아산병원은 내분비는 세계 3위, 비뇨기 4위, 소화기 5위, 암 6위, 신경 8위를 차지했다. 특히 내분비 분야는 미국의 메이요 클리닉, 하버드의과대학 매사추세츠병원과 함께 세계를 선도하는 3대 병원으로 선정됐다. 서울아산병원이 국내 1위를 차지한 분야는 내분비, 비뇨기, 소화기, 신경, 심장, 심장 수술로 총 6개에 달한다. 이외에도 정형 분야가 11위를 차지했고 호흡기 32위, 심장 33위, 심장 수술 52위, 소아 65위를 기록했다... 2023. 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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